“공부 못하는 것도 병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습부진을 보이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① 머리는 좋은 데 학습동기가 부족해서 노력을 하지 않고 딴 짓하는 경우,
② 머리도 좋고 학습동기도 있으나 주변 환경 여건이 좋지 않아 공부를 할 수 없는 경우,
③ 학습동기는 있으나 공부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
④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학습능률이나 의욕이 떨어지는 경우,
⑤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경우,
⑥ 지능이 떨어지는 경우,
⑦ 지능은 정상이지만 읽기, 셈하기 등에 문제가 있는 학습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

등 입니다.

학습부진의 원인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러 검사를 통해 학습부진의 원인을 찾아야 적절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학원에 보내고 과외를 시킨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학습장애는 읽기장애, 계산장애, 쓰기장애로 나누어지는데, 한 가지 장애만 나타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장애가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공부를 못할 만한 특별한 이유가 없는 데도 읽기, 쓰기, 계산을 하는 데 장애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국내 연구에 의하면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3-4학년 중 약 7%정도의 학생들이 읽기, 쓰기 장애가 발견되었으며, 중학교에 진학한 상당수의 아이들이 글을 읽고 쓰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애들은 중추신경계의 기능장애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학습장애와 감별해야 하는 것으로는 학습부진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고 신경계통에 이상이 전혀 없으나 정서적 문제(우울증, 불안증, 강박증 등)나 사회환경적 요인(가정불화, 빈곤, 결손가정, 스트레스 등) 때문에 학습 성취도가 떨어지는 것을 학습부진이라고 합니다.